세월따라


無我



누가 내게 '당신이 마지막으로 이 세상에 주고 갈 말이 무엇이냐?

고 묻는다면 '무아(無我)'라는 두 글자입니다.

두번째 세번째 역시 내가 세상에 두고 가고 싶은 말은

'無我'라는 두 글자뿐입니다.

모두가 '나, 내 것, 내 자식 것' 한다면

이 세상은 결국 망하고 말것입니다.

그러나 이웃을 생각하며 '우리, 우리 것, 우리 자식 것' 한다면

이 세상은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 될 것입니다.



至人無己 : 지극한 경지에 이른 사람은 자기를 나타내지 않고,

神人無功 : 신의 경지에 이른 자는 공을 드러내지 않으며,

聖人無名 : 성인의 경지에 이른 자는 이름을 드러내지 않느니라.



이 곳에 무(無)자 대신에 자아(自我)를 넣게 되면

이 세상은 지옥이 되고 맙니다.

그러므로 '無我'가 세상을 다스려야 천국이 되는 것입니다.


- "세상을 바꾼 가르침" 중에서 -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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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가 ‘선교 지원’ 역할 자처
大雲  (Homepage) 2011-10-05 01:10:32, 조회 : 4,831, 추천 : 643


대사가‘선교 지원’역할 자처

김병호 주 덴마크 대사 “대통령에게 권한 부여 받아”

▲ 김병호 전 키르기스스탄대사."대사로서 역할이 선교사들을 지원보호하는 것"이라고 말했던 그는 현재 덴마크대사로 재임하고 있다.
우리나라 외교 대사가 자신의 활동 목적을 ‘기독교 선교’라 자처한 사실이 폭로전문 웹사이트 위키리크스의 외교문서 공개로 드러났다.

시사주간지 시사인의 10월 1일자 제211호 보도에 따르면 김병호 주 덴마크 대사가 2008년 키르기스스탄 대사로 있을 당시 미국 대사에게 “이곳에서의 가장 큰 활동 목적은 한국인 기독교 선교 활동을 보호ㆍ지원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 대사의 발언이 담긴 문건은 2008년 12월29일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주재 미국 대사관이 작성한 것으로, 최근 위키리크스가 공개한 미국 외교문서 중 하나다.

중앙아시아 북부에 위치한 키르기스스탄은 국민의 75%가 이슬람교, 20%가 러시아정교를 믿고 있다. 이웃 이슬람 국가에 비해 비교적 종교탄압이 덜한 탓에 우리나라 선교사들이 이곳에서 교회개척과 의료선교 등을 펼치고 있다.

기사에 따르면 김 대사는 “급속히 기독교화 돼가는 한국에 대한 불교ㆍ유교 신자들의 반대 목소리에도 불구하고 자신은 대통령으로부터 (선교) 권한을 부여받았다”고 주장했다고 미국 대사는 문서를 통해 전했다.

김 대사는 자신의 추구하는 ‘개종(改宗) 대사(proselytizing Ambassador)’의 롤 모델로 당시 김하중 통일부 장관을 거론하며 “김 장관이 주중 대사이던 시절 지하 교회에 자주 방문했다”고 말했다. 또 “김 장관이 ‘신이 주시는 영감’을 받아 북한에 복음을 전파하고 마침내 통일까지 이루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 대사의 발언에 대해 타티아나 푈러 키르기스스탄 주재 미국 대사는 “이곳 관리들의 적대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논평했다.

해당 문건이 작성된 2008년은 이명박 정부의 종교편향이 사회적으로 이슈가 됐던 해다. 소망교회 출신 편중 인사, 지리정보 시스템의 사찰 정보 누락, 어청수 당시 경찰청장의 기독교 집회 포스터 등장 등 종교편향 사건이 잇따랐다. 그때마다 정부는 “특정 종교편향이나 폄하는 절대 하지 않는다”고 해명했지만, 이번 문건을 통해 고위공직 사회 내의 종교편향 성향이 어느 정도인지를 짐작해 볼 수 있다.

▣ 여수령 기자 webmaster@budgate.net

[출처] 불교포커스 2011년 10월 03일




‘김병호 대사 망언’ 불교계-국회 적극 대응

종교평화위원회, “외교통상부와 국회에 사실관계 확인 요청 중”
최 재성 의원, “6일 외통부 국감에서 발언 진위여부 따질 것”


키르키스스탄 대사 시절 활동 목적을 ‘기독교 선교 보호·지원’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진 김병호 덴마크 대사의 발언이 보도된 후 조계종 종교평화위원회와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이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 외교통상통일위원회의 최재성의원(민주당)은 6일 예정된 외교통상부 국정감사에서 김병호덴마크 대사 발언의 진위를 확인할 예정이다.
조계종 자정과쇄신을 위한 결사추진본부 종교평화위원회는 <불교포커스> 3일자 기사 ‘대사가 ‘선교 지원’ 역할 자처’가 보도된 직후 사실관계 확인에 들어갔다.

결사추진본부 사무처장 혜일스님은 “외교통상부에 사실 확인을 요청하는 공문발송 준비를 하고 있다. 외통부의 답변을 듣고 종단차원의 대응방안을 강구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혜일스님은 신속한 답변을 듣기 위해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에게도 협조를 요청할 생각이라고도 말했다.

혜일스님은 “지금 상황으로는 사실 확인이 중요하기 때문에 특별히 할 말은 없다”면서도 “만약 보도가 사실이라면 공직자로서 적절하지 않은 발언이며 마땅히 책임을 물어야 할 내용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최 재성의원(민주당)은 6일 예정된 외교통상부 확인감사에서 김병호 대사의 발언을 직접 확인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재성 의원실의 장인석 보좌관은 “<시사IN>과 <불교포커스>의 보도내용을 확인했다. 최 의원이 내일 국감에서 직접 이 문제를 질의해 사실관계를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외교통상부에 대한 국정감사는 내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현재 덴마크 대사로 재임중인 김병호 대사는 지난 2일 <불교포커스>가 팩스와 e-mail로 보낸 ‘사실 확인 취재요청’에 답변을 하지 않고 있다.

▣ 신희권 기자 jabiline@budgate.net

[출처] 불교포커스 2011년 10월 04일




외교부 "김병호 대사 소명 받겠다"

최재성 의원 국정감사 질의…'각별한 조사' 당부

▲ 최재성 의원은 5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에게 김병호 전 키르기스스탄 대사의 '선교 지원' 발언에 대해 질의했다. 사진=국회방송 화면 캡쳐.

김병호 전 키르기스스탄 대사의 '기독교 선교 지원' 발언에 대해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본인의 소명을 받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장관은 5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소속 최재성 의원(민주당)의 질의를 받고 이 같이 답했다.

위키리크스가 공개한 외교문서에 따르면 김병호 대사는 2008년 키르기스스탄 대사로 있을 당시 미국 대사에게 "이곳에서의 가장 큰 활동 목적은 한국인 기독교 선교 활동을 보호ㆍ지원하는 것이다" "대통령으로부터 (선교) 권한을 부여받았다" "김하중 장관이 주중 대사 시절 지하 교회에 자주 방문했지만 성령이 알려준 덕에 공안에 발각되지 않았다" 등의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 기사 참조]

최재성 의원은 5일 진행된 외교통상부 국정감사에서 김 장관에게 이 같은 내용을 질의하며 "대한민국 대사가 외교활동의 선두에 서서 지휘해야 함에도 가장 큰 활동 목적을 기독교 선교 지원이라고 밝혔다. 또 대통령을 거론하고 중국 공안이 눈감아 줬다는 발언도 했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김 장관은 "보도에 관해 들었다. 사실이라면 매우 부적절하다. 본인에게 소명을 받아 보겠다"고 답했다. 이어 김 장관은 "평상시 제가 아는 김 대사를 봤을 때 납득이 안 가는 이야기"라며 김 대사를 두둔한 후 "본인의 소명을 받고 결과를 보고 드리겠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본인이 부인하더라도 조사가 필요하다. 외교적 문제도 있을 수 있다"며 각별한 조사를 당부했다.

▣ 여수령 기자 webmaster@budgate.net

[출처] 불교포커스 2011년 10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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