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따라


無我



누가 내게 '당신이 마지막으로 이 세상에 주고 갈 말이 무엇이냐?

고 묻는다면 '무아(無我)'라는 두 글자입니다.

두번째 세번째 역시 내가 세상에 두고 가고 싶은 말은

'無我'라는 두 글자뿐입니다.

모두가 '나, 내 것, 내 자식 것' 한다면

이 세상은 결국 망하고 말것입니다.

그러나 이웃을 생각하며 '우리, 우리 것, 우리 자식 것' 한다면

이 세상은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 될 것입니다.



至人無己 : 지극한 경지에 이른 사람은 자기를 나타내지 않고,

神人無功 : 신의 경지에 이른 자는 공을 드러내지 않으며,

聖人無名 : 성인의 경지에 이른 자는 이름을 드러내지 않느니라.



이 곳에 무(無)자 대신에 자아(自我)를 넣게 되면

이 세상은 지옥이 되고 맙니다.

그러므로 '無我'가 세상을 다스려야 천국이 되는 것입니다.


- "세상을 바꾼 가르침" 중에서 -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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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마음은 자신에게로 되돌아온다. - 측경-
大雲  (Homepage) 2002-10-02 17:00:23, 조회 : 8,776, 추천 : 1141

 

           나쁜 마음은 자신에게로 되돌아온다.

           마치 바람을 거슬러 티끌을 날리면 오히려

          그 티끌을 자신이 뒤집어쓰는 것처럼.


- 측경 -  

   어떤 사람이 도끼를 잃어버렸다. 그래서 그는 이웃집 아들을 유심히 살펴보았다.   그의 걸음걸이를 보아도 왠지 수상한 데가 있어보였고 얼굴이나 언행을 보아도 틀림없이 도끼를 훔쳐갔을 것같은 생각이 들었다. 말하자면 그의 행동 하나하나가 도둑처럼 안보이는 곳이 없었다. 그러다가 며칠 후 골짜기에서 우연히 잃어버린 도끼를 찾았다. 그 뒤로는 이웃집 아들의 행동과 태도가 어느 모로 보나 도끼를 훔칠 그런 사람으로 보이지 않았다.

           이 이야기는 "열자"에 나오는 설화이다. 우리나라의 속담에도 '물건을 훔쳐간 사람보다 잃어버린 사람이 더 죄가 많다'는 말이 있다. 물건을 잃어버린 사람은 많은 사람을 도둑으로 의심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종종 아무런 이유나 이해관계도 없이 남에게 좋지 않은 마음을 가질 때가 있다. 이것은 바로 극단적인 이기심의 발로에서 나온 편견이다. 자기중심적인 편견이 직장이나 나아가서 사회의 불화 요인이 됨은 말할 것도 없다. 나의 마음가짐,  나의 행동이 주위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에 대해서 생각할 줄 모르는 것이 바로 이기주의의 모습인 것이다. 그래서 부처님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만약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남을 미워하지 말라. 눈으로 모든 사물을 보면 마음에 드는 것과 들지 않는 것이 있나니, 마음에 든다고 좋아하지 말고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미워하지 말라.


-불교방송후원회보신행365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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