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따라


無我



누가 내게 '당신이 마지막으로 이 세상에 주고 갈 말이 무엇이냐?

고 묻는다면 '무아(無我)'라는 두 글자입니다.

두번째 세번째 역시 내가 세상에 두고 가고 싶은 말은

'無我'라는 두 글자뿐입니다.

모두가 '나, 내 것, 내 자식 것' 한다면

이 세상은 결국 망하고 말것입니다.

그러나 이웃을 생각하며 '우리, 우리 것, 우리 자식 것' 한다면

이 세상은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 될 것입니다.



至人無己 : 지극한 경지에 이른 사람은 자기를 나타내지 않고,

神人無功 : 신의 경지에 이른 자는 공을 드러내지 않으며,

聖人無名 : 성인의 경지에 이른 자는 이름을 드러내지 않느니라.



이 곳에 무(無)자 대신에 자아(自我)를 넣게 되면

이 세상은 지옥이 되고 맙니다.

그러므로 '無我'가 세상을 다스려야 천국이 되는 것입니다.


- "세상을 바꾼 가르침" 중에서 -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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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동포 가톨릭신자의 불교 사랑
대운  2005-05-19 19:12:55, 조회 : 9,959, 추천 : 1037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재미동포 가톨릭 신자가 불교화 전시회를 열고 수익금을 사찰 건립기금으로 전액 기증할 계획이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로스앤젤레스 아그네스성당에서 매주 수ㆍ목요일 신자들을 대상으로 미술과 서예를 지도하는 박정웅(63)씨. 그는 지난 14일(현지시간)부터 현지 관음사 내 로터스갤러리에서 수행사찰 건립 기금 모금을 위해 첫 전시회를 열고 있다. 전시회는 30일까지 계속된다.

18일 미주한국일보에 따르면 평생 가톨릭 신자로 살아온 박씨가 종교의 경계를 허물고 남다른 전시회를 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그는 불교신자였던 어머니가 천주교로 개종하며 자연스레 두 종교를 접했다.

그는 4남3녀 중 불교가 반이고 천주교가 반인 `한 지붕 아래 두 종교'의 환경에서 살았다.

가톨릭 교회에서 견진성사를 받았던 막내 동생은 현재 경기도 성남시 소재 원적정사 주지를 맡고 있다.

원적정사 주지는 "20여년 전 취미로 서예를 시작한 형님은 절에 자주 드나들며 불교에 대해 깊이 공부했고 금강경ㆍ반야심경ㆍ관음경 등을 붓글씨로 남기며 불교 세계를 담은 작품들을 그렸다"며 "전시회를 열기 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 의논을 해왔었다"고 말했다.

원적정사는 매년 성탄절에 '축 성탄'이라고 쓴 축하 메시지를 내걸고 있다.

박씨는 "나의 아버지가 소중하듯 너의 아버지도 소중하다는 것을 받아들여 서로의 가치를 존중할 때 모든 종교의 공통분모인 사랑과 자비가 실천될 것"이라며 "불교의 `성불'과 가톨릭의 `기도수양'은 궁극에는 같은 의미"라고 설명했다.

자신을 스스로 `선(禪) 예술가'라고 칭하는 그는 "사람들이 작품을 감상하며 고민과 번뇌를 털어버리고 마음을 가다듬어 평안함을 찾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씨는 이번 전시회 후 불교대학에 진학해 본격적인 불교 공부를 할 계획이다.

ghwang@yna.co.kr (끝)

2005/05/18 15:3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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