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따라


無我



누가 내게 '당신이 마지막으로 이 세상에 주고 갈 말이 무엇이냐?

고 묻는다면 '무아(無我)'라는 두 글자입니다.

두번째 세번째 역시 내가 세상에 두고 가고 싶은 말은

'無我'라는 두 글자뿐입니다.

모두가 '나, 내 것, 내 자식 것' 한다면

이 세상은 결국 망하고 말것입니다.

그러나 이웃을 생각하며 '우리, 우리 것, 우리 자식 것' 한다면

이 세상은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 될 것입니다.



至人無己 : 지극한 경지에 이른 사람은 자기를 나타내지 않고,

神人無功 : 신의 경지에 이른 자는 공을 드러내지 않으며,

聖人無名 : 성인의 경지에 이른 자는 이름을 드러내지 않느니라.



이 곳에 무(無)자 대신에 자아(自我)를 넣게 되면

이 세상은 지옥이 되고 맙니다.

그러므로 '無我'가 세상을 다스려야 천국이 되는 것입니다.


- "세상을 바꾼 가르침" 중에서 -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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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유일 템플스테이 운영 외국인 매튜 듀이씨
대운  2005-12-12 14:37:45, 조회 : 12,527, 추천 : 1403


국내유일 템플스테이 운영 외국인 매튜 듀이

“동유럽에 한국불교 알릴 계획”

대전 자광사에는 외국인 템플스테이 운영자가 있다. 올 9월 부터 템플스테이 진행과 운영을 맡고 있는 미국인 매튜 듀이(35.사진)씨다. 국내 유일한 외국인 종무원이기도 하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한 매튜 듀이는 2003년 숙명여대에서 2년간 학생들을 가르쳤다. 5년전부터 불교에 관심을 가졌던 그는 한국에서 틈틈이 외국인이 템플스테이 할 수 있는 곳을 찾다가 직접 템플스테이 운영에 참여하게 됐다.

지난 11월19일과 20일에는 한국학을 전공하는 미국, 러시아, 프랑스 등 11개국 17명의 외국인들이 참가한 예불, 연등만들기, 108배와 참선 등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기도 했다.

또 자광사에서 일요일 마다 열리는 어린이 불교영어학교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영어강의도 맡고 있다. 음악에 관심이 많은 그는 틈틈이 불교악기를 이용해 불교음악을 작곡하는 것을 취미로 하고 있다.

주지스님으로부터 ‘현원(賢源)’이란 법명도 받은 그는 “불교는 절대적 존재가 아닌 자신이 스스로 깨닫는 존재라는 것이 좋다”며 “이곳 템플스테이에 참여하는 외국인들이 낯설지 않고, 친근하게 설명해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동유럽 등에 선방을 세워 한국불교를 알릴 계획도 갖고 있다.

주지 청아스님은 “불심이 깊고, 깨달음을 위해 생을 바칠 수 있는 사람”이라면서 “외국인을 직접 상대할 수 있는 사람이 상주해 있어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 임나정 기자 muse724@ibulgyo.com

[출처] 불교신문 제2184호 - 2005년12월0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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