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따라 생각하며

세월따라

無我

누가 내게 '당신이 마지막으로 이 세상에 주고 갈 말이 무엇이냐?

고 묻는다면 '무아(無我)'라는 두 글자입니다.

두번째 세번째 역시 내가 세상에 두고 가고 싶은 말은

'無我'라는 두 글자뿐입니다.

모두가 '나, 내 것, 내 자식 것' 한다면

이 세상은 결국 망하고 말것입니다.

그러나 이웃을 생각하며 '우리, 우리 것, 우리 자식 것' 한다면

이 세상은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 될 것입니다.

至人無己 : 지극한 경지에 이른 사람은 자기를 나타내지 않고,

神人無功 : 신의 경지에 이른 자는 공을 드러내지 않으며,

聖人無名 : 성인의 경지에 이른 자는 이름을 드러내지 않느니라.

이 곳에 무(無)자 대신에 자아(自我)를 넣게 되면

이 세상은 지옥이 되고 맙니다.

그러므로 '無我'가 세상을 다스려야 천국이 되는 것입니다.

- "세상을 바꾼 가르침" 중에서 -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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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운 포교사님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광일	2005-05-03 17:02:30, 조회 : 9,052, 추천 : 1541

귀의삼보하옵고.

안녕하세요.

거사님.

국제포교사로서 거사님과 만난지 벌써 6년이 되었습니다.
거사님이 저보다 8년 연배이신지라 어려움도 있고, 또한
조금은 바른 말을 하시는 분이라 대화하기 힘든 점이
있었습니다만 이제 세월이 흐르고보니 거사님같이 신실한
부처님 제자는 못보았습니다. 거사님은 이제 오랫동안 직장일을 하셨으므로 내년부터는 국제포교사로서 뿐만 아니라 국내포교사로서 부처님의 정법을 만방에 傳法하시기를 발원하나이다.

大雲

이렇게 찾아주신 광일거사님의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지난 1년간 건강상의 문제로 병원과 집에서 요양하면서도
거사님을 비롯하여 여러분들께서 보살펴 주신 인연공덕으로
이렇게 다시 부처님이 이 사바세계에 오신 참뜻을 펴는데
함께 할 수 있음을 고맙게 생각합니다. 거사님의 행운을!!!

2005-05-04
1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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