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 Bong-Whang



봉이 찾아와 봉황인가

봉이 울어서 봉황인가

성인군자 태어나서 봉황인가

날개 펴 덮어서 인심좋은가

산마루 기슭이에 집을 짓고서

여기저기 나무 심어 뜰 가꾸어

곡식도 차곡차곡 쌓아 놓고

뭉게구름 타고서 날아 갔는가

어디로 가는가 또 어디로

가도 가도 머물곳 어디멘고

못잊어 돌아온 보금자리 봉황산아

홍송은 늙어가도 정열이 솟아

산세도 온화한 푸른 정기에

젊음이 불타오는 의지의 상

나무와 바위가 다 닳아도

미인의 고운 자태 상념에 잠기니

너 이름 봉황산 무궁하리라.


- 金琪彩 -

"高興땅" 중에서



koheung99b
With Keon-Ah & Kyung-Whan at Mt.Bongwhang
[2/14/1999]


Bird's-eye view of my hometown in 2000


[GOHEUNG COUNTY] Homepage


Chuseok
Tombs00
:: With Keon-Ah after paying respect to my ancestral tombs ::
on Chusok (Harvest Moon Festival) at hometown in 2001

 
The House where my mother lives alone

고향집
Photo taken on 10/01/2001 by myself